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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TPP 참가국 대표 회의 진전…“연내 타결도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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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에 나선 미국과 일본, 베트남 등 12개국이 최근 상당한 진전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소리방송(VOV) 등은 12일 베트남 정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최근 하노이에서 열린 TPP 협상 참가국 수석대표회의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며 향후 협상이 원만히 진행되면 연내 타결도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산업무역부 관리들은 이번 협상에서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던 상당수 현안에 대한 합의가 도출됐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그러나 완전한 합의가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지난 1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TPP협상 참가국 수석대표회의에서는 상품과 서비스시장 개방, 투자, 지적재산권, 원산지 규정, 금융 서비스, 정부조달, 투명성 제고방안 등이 집중 협의됐다. 


협상 참가국 대표들은 조만간 협상을 재개해 막판 조율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TPP 협상에 참여 중인 국가는 미국과 일본, 베트남, 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칠레,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싱가포르로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40%와 국제교역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MK증권 : 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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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