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치민, 외국인 여성 트럭에 치여 사망.., 외국인 교통사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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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市 1區의 응옌 훼(Nguyen Hue)-톤 득 탕(Ton Duc Thang) 교차로에서 28일 0시 30분경 24세의 외국인 여성이 덤프 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교통 사고가 발생했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여자는 남아공 국적의 Chani Cawood씨(여성, 24세)로 오토바이를 타고 교차로를 지나던 중 좌회전 하면서 달려 들어온 덤프 트럭과 충돌해 트럭의 타이어에 깔려 사고현장에서 즉사했다.
사고를 낸 덤프 트럭은 2區 방면으로 토사를 운반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럭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후 바로 교통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또한, 21일에도 호치민市 1區에서 인원 불상의 외국인 남성이 오토바이 운전 중 사고로 사망하기도 했다.
최근 이 같은 외국인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것은 외국인 거주자가 늘면서 직접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운전자가 증가했고, 그에따른 사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vnexpress >> vinatimes : 201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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