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비행기 기내에서 휴대폰 사용 승객 4개월 탑승 금지 처분

베트남 민간 항공국은 저가 항공사 비엣젯(Vietjet Air)에어의 기내에서 휴대 전화를 사용한 베트남 여성에게 4개월간 탑승 금지 처분을 내렸다.

지난 8월 12일 비엣젯 에어 VJ8666편에 탑승한 여성 승객이 승무원의 주의를 받고도 기내에서 휴대 전화를 계속 사용하다 북부 공항 관제국으로부터 400만동의 벌금 처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다 이같은 처분을 받았다.

현행 규정은 비행중에도 기내 모드로 전환하면 휴대 전화의 사용이 인정되지만, 이착륙 중에는 어떤 경우라도 사용이 금지되어 전원을 끄도록 규정되어 있다.

baomoi >> vinatimes : 201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