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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외국인 운전자 ‘운전 면허증’ 단속 강화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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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외국인 관광객 및 거주자들이 베트남 교통 법규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운전 면허도 없는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임대해 거리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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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러시아 영사는 간담회에서 유효한 면허증이 없는 러시아 사람들에게 오토바이를 빌려 주는지에 대하여 문의한 적이 있다. 현재 러시아는 베트남에서 오토바이와 차를 운전하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러시아 보험회사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정리했다.


2013년 8월 베트남 국립 행정처는 러시아 및 외국인 여행객에게 베트남에서 유효한 면허증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차량 및 오토바이를 대여하지 않도록 하는 통지를 발행해 러시아에 제시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호치민市 외국인 거리로 알려진 곳에서 오토바이 12대로 오토바이 임대업를 하고 있는 점포에서 확인한 결과 외국인이 오토바이를 임대하려면, 여권과 보증금 500만동(약 250달러)을 맡기고, 하루 임대료는 약 15만동(약 7달러) 정도면 임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라오동신문(Lao Dong)에 따르면, 호치민市에서 외국인들과 관련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벌금을 내거나 추방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방안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늘어나는 외국인 운전자들의 무분별한 운전으로 교통사고가 잦아지고 있다.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외국인도 증가하고, 교통 사고를 야기시켜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는 사례도 많아졌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에서 유효한 운전 면허를 보유하지 않은 외국인들의 차량 대여를 차단하는 한편, 도로상에서 운전하는 외국인 운전자들의 면허증 단속을 강화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vir >> vinatimes : 201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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