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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베트남 중부지역 교통경찰, 뇌물 수수 자백 후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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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인 닥락(Dak Lak)省 경찰서에서 지난 목요일 부서 팀장으로부터 뇌물 관련 지적을 받은 교통 경찰관이 경찰서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후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머리 부분의 심각한 부상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날 오후 5시경 리더에게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나간뒤 37세의 경찰관은 2층 발코니에서 몸을 내던져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방경찰청 내사과는 그가 죽기전 지역을 통과하는 화물 트럭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내사가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베트남 교통 경찰들은 과적차량 단속을 하는 과정에서 지역을 지나는 대부분의 화물트럭을 길 가장자리에 세워놓고 검색을 핑계로 시간을 치체하거나 화물을 하나하나 검색하는 등의 방법으로 트럭 운전사들을 괴롭혀 뇌물을 받아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교통 경찰의 비리와 관련하여 다양한 사건들이 신문을 장식하는 가운데,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thanhnien >> vinatimes : 20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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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