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위조 가방 천국으로 변하나?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이 위조 백팩과 가방들이 넘쳐나 고객들의 혼돈을 초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키(Nike), 아디다스(Adidas)와 같은 대다수의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디자인과 형태를 그대로 만들 다양한 제품들이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보증서와 정식 라벨이 없는 위조 가방들이다.
일부 공장에서는 유명 제품의 하청 제조 후 남은 원단과 자재를 이용해 만들어 내는 경우도 있고, 처음부터 위조 가방을 제조할 목적으로 자재를 준비해 만들어 내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제조된 가방들은 정품보다 낮은 가격으로 시장에 널리 퍼져 있어 정품을 정상 가격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오히려 이상해 보일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이런 위조 가방들이 종종 다른 제품들과 함께 해외로 나가기도 하면서 베트남이 위조 천국의 오명을 갖을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tuoitre >> vinatimes : 201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