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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베트남 호텔에서 외국인들 패싸움, 부상자 입원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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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베트남 북부 항구도시 하이퐁市 소재 4성급 호텔에서 외국인이 포함된 두개의 그룹이 패싸움을 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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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발생한 곳은 하이퐁市  즈엉킹(Duong Kinh)區 소재 펄리버 호텔(Pearl River Hotel)로 호텔 로비의 감사 카메라에 영상이 찍혔다. 이번 사건이 알려지게 된 이유는 감시 카메라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면서 일파만파로 퍼져나가면서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정보에 따르면, 지난 10/11일 밤 11시 30분경 하이퐁에서 문구회사를 하는 30대 사장과 그의 말레이시아 친구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베트남 사람으로 구성된 한그룹과 하이퐁 문화관광부 부국장과 몇 명의 외국인이 포함된 그룹이 동 시간대에 호텔에 등장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 들어오던 첫번째 그룹의 말레이시아 사람과 두번째 그룹의 외국인 사이에서 먼저 싸움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두 그룹간 패싸움이 발생해 문구회사 사장은 머리와 눈 부분의 심한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사건이 발생한 후 말레이시아 사람은 겁을 먹고 본국으로 돌아간 상태라 부상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두번째 그룹의 외국인들도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두번째 그룹의 하이퐁 문화체육관광부 부국장은 두 그룹의 외국인들간에 서로 조롱을 하기 시작하면서 싸움이 커진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모든 사람들이 이미 술에 취해 있었던 상태이기 때문에 싸움 더 커졌다고 말했다.


현재 즈엉킹(Duong Kinh)區 경찰은 사건 현장과 함께 탐문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히는 한편 첫번째 그룹의 문구회사 사장을 설득해 말레이시아로 돌아간 친구를 조사를 위해 다시 들어오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tuoitre >> vinatimes : 20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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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