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전문 해커들 ‘베트남 통신공사’ 공격으로 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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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해커들의 공격으로 지난달 베트남통신공사(VCCorp)에서 운영되던 수많은 웹사이트들의 접속이 불가능했었다고 공안 당국은 발표했다.
공안부 하이테크 범죄 예방국에서는 아직까지 베트남통신공사(VCCorp)을 공격했던 단체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0/13일 베트남통신공사(VCCorp)에서 하노이기술社가 웹호스팅하던 온라인 게임, 전자 상거래 서비스 및 대다수의 뉴스 사이트와의 연결이 끊어졌다. 베트남 통신공사에서는 처음에는 정전으로 파악하고 사소한 문제라고 여겼었다.
처음 문제가 발생한 뒤 이틀 후 다시 접속이 가능했다가 다시 접속 불가능이 되었다. 하노이통신공사 관계자는 지난 10/17일 처음 정전으로 문제가 있다고 매체에 발표했다가 뒤늦게 해커의 공격으로 서버가 다운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회사에서는 서버 복구 작업을 진행해 10/18일 일부 중요 전자상거래 사이트와 뉴스 사이트들은 복구 되었지만, 소형 사이트들은 여전히 접속 불가능 상태였다. 이같은 현상은 11/5일까지 지속되다 이후 완전 복구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해커 공격으로 회사는 약 20~30억동(약 US$94,000-$140,000)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thanhnien >> vinatimes : 201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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