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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운송비 부담율 세계 최고 수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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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내 총생산(GDP)에 대한 운송비 부담 비율을 환산하면 일본 6.0%, 싱가폴 4.8%, 미국 4.5% 수준을 훨씬 웃도는 약 11.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수송비 부담이 엄청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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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개최된 육상 운송 요금 인하에 대한 민관 협의회에서 국가 교통 안전위원회 부주석이 세계은행(WB)의 자료을 이용해 언급했다.


그는 "베트남에서 운송 요금은 0.148USD/ton/km로 절대 금액 자체는 다른 국가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국민 1인당 소득과 비교하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교통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운송 요금은 0.766USD/ton/km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상황을 근거로 "운송 요금을 낮추면 국민과 기업들의 부담을 경감 할 수있다."고 언급하며 운송 업체에 운송 요금 인하을 촉구했다. 그러나 이 회의는 육상 운송 요금 인하에 관한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착 참석한 운송업체는 한곳도 없었다.


베트남 교통부와 재정부는 각 운송 업체에 요금 인하를 조속히 실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동시에 운송 업체들의 요금 체계를 심사하여 부당한 공제 내역이 있을 경우 엄벌에 처하고, 강제로 요금 인하를 실시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할 당국이 이처럼 운송 업체들에게 강한 태도를 보이는 이유로 한해 동안 휘발유 가격이 지속적으로 인하되고 있지만, 정작 운송 요금은 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vtc >> vinatimes : 20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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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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