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아남전자, 베트남 현지법인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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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전자(대표 최성렬)는 21일 베트남 하노이 인근 하남성 동반Ⅱ 공단에서 하남성장과 주베트남 한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법인 준공식을 가졌다.
아남전자는 지난해 9월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약 200억원 규모를 투자해 대지 3만6000평방미터, 건물 2만4000평방미터 규모의 생산공장을 완공했다.
아남전자는 “베트남법인은 생산공장 이외에도 향후 베트남에 R&D 센터를 설립해 고용창출과 기술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베트남 생산기지 완공으로 우수한 현지 인력과 한국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원가경쟁력과 제조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아남전자는 앰프·튜너·리시버 일체형 AVR, 모바일 스피커 시스템, 네트워크 오디오 등을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아남전자는 2016년까지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과 신개념 오디오군 등 고부가가치 전략제품의 개발과 수출에 주력해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자신문 : 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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