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치민市, 2015년 국내 총생산 성장율 9.5~10 % 목표

2015년 경제와 사회 등에 관한 목표 등 중요한 문제가 논의될 예정인 제 20회 호치민市 공산당 위원회 회의가 22일 개막했다.

호치민市 공산당 위원회 부서기장은 개막 연설에서 내년 국내 총생산(GRP) 성장률 9.5~10% 달성과 사회 인프라 개발 투자액을 전년 대비 약 30% 인상하는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호치민市 인민위원회 주석은 올해 GRP 성장률이 9.5%로 지난해 9.3%를 웃돌 전망이며 호치민市에 외국인직접투자 금액은 약 30억 달러 정도 높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은 호치민市에서 추진중인 5개년(2011~2015) 계획의 최종 년도로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호시민市 공산당 주석은 경제 성장, 거시 경제의 안정, 인플레이션 억제 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일부 간부 직원과 당원의 자질에 문제가 있는 사항, 경제 성장의 질이 높지 않은 것,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이 어려운 것, 교통 체증/침수/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한 것 등을 지적하고 대책을 협의토록 제안했다.

baomoi >> vinatimes : 201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