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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기업순위(VNR 500) 발표, 삼성전자 2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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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VietnamNet은 매출 신장을 기준으로 베트남 최대 기업 500대 기업 VNR500을 발표했다. VNR500은 2008년부터 총자산, 생산능력, 직원수 및 세후 이익을 기준으로 선정되어 왔다.


vnr1.jpg


발표된 리스트 중 톱10에는 1위 PetroVietnam의 뒤을 이어 2위에 한국계 대기업 삼성전자가 포함되었다. 상위 10대 기업의 총 매출은 2.354조 동에 달했다.


한편, 베트남 북부 지역의 박닌省 공단에 위치하고 있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의 총 매출액은 VNR500 전체 금액의 약 10%를 차지했다. 이에따라, 박닌省은 하노이 45.2%와 호찌민 21.4%의 뒤을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장 큰 외국인 투자자 중 하나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베트남 총 수출액의 약 18%을 차지하는 외국계 대기업으로 베트남 국내에서 조립된 휴대폰을 수출해 총 2백39억 달러의 수출를 달성했다.


VNR500의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500대 기업에 포함된 목록 중 외국계 투자 기업은 전체의 약 16%을 차지하고 있지만, 총 매출액 기준으로 살펴보면 500대 기업의 약 22%을 차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영기업이 VNR500에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약 59.4%을 차지하며 베트남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VNR500에서 베트남 민간 기업 톱 10을 살펴보면, Doji Gold, Gems Group, Vietnam Dairy Products Joint Stock Company, FPT 그리고 Vingroup 등이 포함되었다.


[VNR 500 톱10 리스트]

vnr-2.jpg




vir >> vinatimes : 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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