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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영어 능력” 부족한 나라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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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1/1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스위스계  교육 기업 Education First(EF)社가 발표한 "2014년 EF 영어 능력 순위"에서 베트남은 영어 능력이 부족한 국가 중 하나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표된 연간 인데스는 전세 약 63개 권역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 대상은 18세 이상의 성인 75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결과라고 EF측은 밝혔다.


발표 인덱스에서 덴마크(69.30), 네덜란드(68.98) 그리고 스웨덴(67.80) 등이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은 51.57점으로 아시아권에서는 9/14위, 세계 순위는 33/63위를 차지했다. 2014년 영어능력 인덱스에서는 호찌민과 하노이市의 영어 능력이 베트남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것은 베트남 여성들이 남성보다 영어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베트남의 영어능력 지수는 2013년 52.27점으로 28/60위에서 2014년에는 순위가 떨어졌다. 하지만, 긍정적인 신호는 지난 7년 동안 급속도로 영어 능력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베트남 정부는 그동안 필수 교육과정에서 제외됐던 영어 과목을 중점 교육 대상으로 부각시키며 다양한 영어 교육 활성화 대책을 제시하고 있어 영어 능력이 급속도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24위로 중간 정도 수준의 영어 능력 보유국으로 평가 됐다.



tuoitre >> vinatimes :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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