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빙그룹 회장, 3년 연속 세계 억만장자에 선정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의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 빙그룹(Vingroup)의 팜녓브엉(Pham Nhat Vuong) 회장이 총자산 16.45억 달러로 1,118위를 차지해 연속적으로 3년째 세계 부호에 선정됐다.

브엉 회장은 2013년에 처음으로 세계 부호 순위에 등장한 뒤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올해의 순위에서는 전년보다 자산은 늘었지만, 순위는 1,092위에서 1,118위로 하락했다.

한편, 2015년 순위에서는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추가 자산 792억 달러로 1위를 차자했다. 다음으로는 멕시코의 통신 재벌인 Carlos Slim Helu가 720억 달러로 선정됐다. 

또한, VN 익스프레스가 발표 한 2014 년 12 월 시점에서 베트남 주식 부호 순위 상위 5 에서는 부온 회장이 자산 19 조 7650 억 VND (약 1120 억원)에서 2 위 이하를 크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억만장자 리스트에 포함된 부자가 가장 많은 국가로는 미국으로 총 492명 다음으로 중국(152명), 러시아(111명) 등으로 나타나 경제 발전과 주식 증가에 따른 것으로 파악되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