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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구직자들에게 인기있는 우량기업 톱100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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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베트남 구직자들에게 인기 있는 외국계 기업들을 살펴볼 수 있는 "2014년 베트남 구직자가 선호하는 우량 기업 톱100"이 발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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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급여, 상여금, 복리 후생, 성장 기회, 경영진, 직장 환경, 워크 라이프 밸런스, 지명도 등 6대 지표의 46개 요소을 기준으로 전국의 24개 업종에 종사하는 직장인 1만 5000명에 대한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평가된 자료다. 이번에 발표된 리스트의 조사 기간은 2014년 10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진행되었다.


발표된 순위엣 최상위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가정 용품 제조업체인 유니레버(Unilever)가 차지했다. 성장 기회와 지명도가 높게 평가되었다. 2위는 지난해 3위을 차지했던 우유제품 최대 생산 회사인 비나밀크((Vinamilk)로 급여, 상여,  수당과 일과 생활의 균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서 마이크로 소프트(Microsoft), 애보트(Abbott), 네슬레(Nestlé), P&G, HSBC, IBM, 코카콜라(Coca Cola), 펩시코(Pepsico) 등이 차지했다. 또한, 이번에는 100대 기업에 베트남 업체 20개社가 포함되어 2013년 6개社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 무역 부문 1위는 FPT정보 통신이 차지했다. 이 밖에 각 업종에서 정상에 오른 기업들은 부동산/건축/디자인 부문 빙그룹(Vingroup),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부문에서는 마이크로 소프트(MS), 여행/호텔/레스토랑 부문에서는 비엣젯항공(Vietjet Air), 전자/기술 부분에서는 삼성전자, 일용 소비재 부문에서는 유니레버, 의류/신발 부문에서는 나이키(Nike) 등으로 나타났다.


동 조사 결과 구직자가 원하는 포인트는 "일과 생활의 균형", "편안하게 살 수있는 충분한 돈","안정적인직장" 등 세가지가 중요한 것으로 꼽았으며, 그 중에서도 급여/상여금/복리 후생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베트남 최대의 기업 관리자를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운영하는 Anphabe.com과 시장 조사 회사 닐슨 베트남(Nielsen Vietnam)이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했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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