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저가 항공사, 위조 신분증 탑승객으로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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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서비스 이용객이 공항에서 수속시 타인 명의의 항공권과 신분증을 제시하고 비행기에 탑승하려는 부정 행위가 다발하고 있다. 북부 항공 교통 관제센터에 따르면, 하노이市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불과 이틀 만에 4번의 불법 행위가 발각되었다고 밝혔다.
타인 명의의 티켓과 신분증을 제시한 것으로 의심되는 승객의 수하물을 검사한 결과 제시된 신분증과는 다른 신분증이 발견되어 신분을 속이고 비행기에 탑승하려는 승객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관세센터의 부책임자에 따르면, 이러한 사례의 대부분은 저렴한 항공편의 부정 이용을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대다수의 구매자 들이 저가 항공권을 구매한 후 여행사나 기관 등에 일괄적으로 매각한 후 이를 판매하는 행위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때 항공권 이용자는 타인 명의로 현지 경찰에게 인증을 받아 신분 확인서(분증 를 분실했을 때 경찰에서 발행되는 임시 신분증)을 제시하는 수법으로 저가 항공권을 이용해 온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현상을 금지시키기 위해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때 제시된 서류가 본인의 것이 아닐 경우 승객에게 약 750만동의 벌금을 부과하고, 예약된 운항편에 탑승 할 수 없게된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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