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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토니모리, 베트남서 방판시장 공략..'헤리즈미'로 고급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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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사정에 맞는 유통 채널 선택...프리미엄에 대한 베트남 소비자 요구 충족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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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가 이번 달 중 방문판매 브랜드 '헤리즈미'를 론칭하고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헤리즈미는 4월 중 베트남 론칭을 시작으로 이후 중국 시장까지 공략할 예정이다. 앞서 토니모리는 제 2의 로드샵 브랜드 '라비오뜨'의 9월 론칭 계획도 공개한 바 있다. 토니모리는 두 브랜드를 앞세워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토니모리의 이런 신규 브랜드 론칭 논의는 1~2년 전부터 이뤄져 온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적으로 고급화된 브랜드를 가질 필요성이 제기되다가 작년 신규사업부가 토니모리 내에 신설됐다. 이 곳에서 앞으로 새로이 출범할 ‘헤리즈미’, ‘라비오뜨’ 등과 관계된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방문판매를 주 유통망으로 선택한 것에 대해 토니모리 신규사업부 관계자는 “방판은 베트남 현지의 주요 유통 채널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어 현지에 맞는 전략을 택했다”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중국 등 다른 아시아 시장 진출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헤리즈미의 주요 타겟은 어느 정도 경제력이 있는 여성이다. 따라서 헤리즈미는 용기와 가격대에 있어 고급화 전략으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베트남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급화 전략에 대해 신규사업부 관계자는 “하지만 완전히 고가 전략을 취하는 타 해외브랜드와 비교 시에는 가격적 측면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만한 가격대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에서는 브랜드 인지도가 화장품 구매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헤리즈미’ 론칭 시 이미 로드숍 형태로 베트남에 진출해 인지도를 굳힌 ‘토니모리’와의 연관성도 어느 정도 가지고 갈 것”이라는 방침도 전했다.


한편, 코트라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서 소비자의 품질에 대한 요구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또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베트남 소비자의 68%가 화장품 구매 시 ‘브랜드’를 가장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 코스메틱 : 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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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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