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글로벌 네트워크 지수’ 평가 143개국 중 85위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 = WEF)이 발표한 세계 각국의 IT 환경에 대한 보고서 "2015년 글로벌 정보 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네트워크 정비 지수"는 세계 143개국 중 85위로 전년보다 1단계 떨어졌다.
이 지수는 국가나 기업, 개인이 얼마나 IT 네트워크가 정비되어 있는지를 점수화한 것으로, IT 네트워크 환경(정부, 규제 환경 비즈니스 혁신 환경), IT 네트워크 달성도(디지털 콘텐츠 인프라, 비용 지불 기술), IT 네트워크 사용(개인, 기업, 정부), IT 네트워크의 영향(경제적 영향, 사회적 영향)의 4가지 주요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항목별로 보면, 베트남은 "비용 부담" 관련으로 전년보다 6위 상승하여 2위을 달성하며 높은 평가을 받았다. 하지만, "디지털 컨테츠 인프라"는 127위을 차지해 전체적인 순위가 하락했다.
이번에 발표된 순위에서 1위는 전년도 2위를 차지했던 싱가폴이 차지했다. 뒤을 이어 2위(핀란드), 3위(스웨덴), 4위(네덜란드), 5위(노르웨이) 등으로 나타났다.
ASEAN 국가로는 싱가폴에 이어 말레이시아(32위), 태국(67위), 필리핀(76위), 인도네시아(79위), 라오스(97위), 캄보디아(110위)를 기록했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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