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 증권 거래소 상장 기업, 2014년 흑자는 317개사

하노이 증권 거래소(HNX)에 따르면, 2014년 동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32개사가 적자 보고했으며 총 6,430억 동(약 3,215 만 달러)으로 전년 대비 81.4% 감소했다. 

흑자 보고된 회사는 317개사로 전년 대비 3.9% 증가, 세후 이익은 총 12조 3,760억 동(약 6억 1,880만 달러)로 64% 증가했다.

적자 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곳은 건설 업계로 이 그룹에서 CTCP社(VINAVICO / 증권 코드 CTN)가 가장 큰 손실을 기록해 이 그룹 전체의 적자 총액의 약 31.1%를 차지했다. 이어 광업, 석유, 가스 산업으로 이어졌다.

2014년의 적자 총액이 감소한 곳은 주로 Petro Vietnam 건설(PVX)로 2013년 적자 2조 2,280억 동(약 1억 1,140만 달러)에서 2014년에는 흑자 103억 동(약 52만 달러)로 돌아섰다. 

한편, 2014년 흑자 기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산업 분야는 금융 그룹으로 Sai Gon-Ha Noi 상업 은행 (SHB)과 ACB 은행 등이 전체 흑자 총액의 각각 25%, 24.3%를 차지했다. 광업, 석유, 가스 분야에서는 Petro Vietnam 기술 서비스(PVS)가 이 그룹의 전체 흑자 총액의 약 62%를 차지했다. 

laodong >> vinatimes : 201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