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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모바일 상거래 관심 증가 ‘황금 시간대는 20시 이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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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터넷 쇼핑몰 시장이 조금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모바일 인터넷 쇼핑의 성장이 눈에 띈다. 이에따라, 모바인 인터넷 쇼핑몰 개발을 더이상 지연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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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부역부 차관은 하노이에서 열린 '변화하는 전자상거래의 관리' 워크샵에서 모바일 쇼핑몰의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전에 베트남 전자상거래 협회(Vecom)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기업의 약 15%가 모바일용 홈페이지를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스마트폰은 보유한 약 36%의 베트남 사람들은 약 76%가 매일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나 데스크탑과 노트북으로 인터넷 접속을 하는 약 59% 보다 높게 나타났다.

 

베트남 전자상거래 협회(VECOM) 부회장은 "베트남 모바인 전자 상거래 시장은 막대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정작 베트남 기업들은 모바일 전자 상거래에 대해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전자 상거래를 이용하는 고객의 대부분은 사무실에서는 인터넷 서핑을 주로하고 퇴근 후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을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스마트폰 인터넷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페이스북을 이용한 정보 교환, 신문 기사 검색 그리고 상품 가격 비교와 같은 활동을 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모바일 커머스 시장은 초기 단계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모바일 커머스 이용객들의 황금 시간대는 20시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매출 증대와 제품 구성 등을 이에 맞춰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베트남은 대부분의 가정이 맞벌이 부부로 경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낮 시간에 배송하는 것 자체가 무리일 수 있다. 이에따른, 운영 방안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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