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삼성전자, 태국 TV 생산라인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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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글로벌 생산법인의 경영 효율화를 위해 1분기에 태국 TV 생산라인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삼성전자의 이번 태국 생산라인 가동 중단은 베트남 가전 복합단지로의 통합 이전을 위한 사전 조치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억6,000만 달러를 투자, 베트남에 가전 복합단지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생산법인과는 별개로 지난해 베트남 호찌민에 소비자가전 복합단지를 추가로 구축하는 계획을 현지 당국으로부터 승인받았다.
그러나 삼성 관계자는 태국에서 베트남으로 TV 생산라인을 이전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태국의 TV 생산라인을 베트남으로 곧 이전할 계획이라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베트남은 인건비가 낮고 중국 협력업체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점이 있어 글로벌 TV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whowired :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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