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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노이, 조사 대상 학생 25% “콘돔 구입 부끄럽다.” 답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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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市 학생 중 약 25%가 콘돔 구입이 부끄럽다."...,

 

하노이市에서 최근 개최된 베트남 프랑스 산부인과 회의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것은 하노이 의과 대학과 하노이 의료 전문 학교의 연구 그룹이 하노이市 소재 6개의 대학 및 전문대학 재학생 2700명을 대상으로 피임 지식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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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콘돔이 피임에 가장 좋은 방법임을 알고 있었지만, 10% 남짓의 학생들은 아직도 피임 방법에 대해 모른다고 답변했다.

 

콘돔 사용은 "콘돔은 피임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것"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60%, "HIV를 비롯한 성병 예방에 이용하는 것"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67%, "콘돔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거나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답변한 사람도 약 2%나 있었다.

 

또한, "섹스 경험이있다."고 답변한 사람은 전체의 16%로 그 중 "첫 경험에서 콘돔을 사용했다."고 답변한 사람은 약 3분의 1에 그쳤다. 첫 경험에서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주된 이유는 "첫 경험은 돌발적으로 일어났기 때문에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등의 답변이었다.

 

콘돔을 착용하는 타이밍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학생들은 전체의 3분의 2 정도로 나머지는 "섹스 후", "사정 직전" 등 잘못된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고, 심지어는 "언제 착용하면 좋을지 모른다."라고 답변한 학생들도 있었다.

 

이 밖에 전체의 25%가 "만약 자신이 콘돔을 구입하기 위해 상점을 들를 경우 대단히 부끄럽다."라고 답변했다. 조사 결과는 섹스에 대한 사회적 성향을 의식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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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H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