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 Viglacera 주상복합 건물 앞에서 섬광과 함께 폭발음

오늘(5/31일) 오후 7시 30분경 하노이 쭝화 빅씨(Big-C) 건너편 쿠엣지띠엔(Khuat Duy Tien) 거리에 있는  Viglacera 주상복합 건물이 위치한 바로 앞에서 굉음과 함께 섬광이 일면서 폭발이 일어났다. 주위에 있던 시민이 폭발 광경을 찍어 SNS에 공유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고 발생의 원인은 강한 바람으로 조명 시스템 합선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구체적인 원인은 추가 조사가 진행 되어야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로 주변 Viglacera 주상복합 건물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은 두려움에 대피하는 소동까지 발생했고, 현장에는 폭발로 깨진 유리가 널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