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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일본계 그룹, 베트남 전자 유통社 지분 20.86% 추가 매입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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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 전자 제품 유통 업체 중 하나인 노지마(Nojima Corporation) 그룹이 하노이에 기반을 둔 베트남 로컬 전자제품 유통업체 쩐아잉 디지털 월드(Tran Anh Digital World JSC (TAG))社의 지분을 30%로 높이기 위한 주식 추가 매입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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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지마 그룹은 5/28~6/12일까지 TAG社 주식을 370만 주 이상 확보하여 전체 지분의 약 20.86%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거개 가격은 거래 당사자들에 의해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쩐아잉(Tran Anh)社의 주식을 약 180만 주 소유하고 있는 노지마 그룹은 전체 주식의 약 10.06%를 확보한 상태다. 이에 추가적으로 이번에 공개 매수할 예정인 370만주 약 20.86%를 확보하게 되면 총 30.92%로 주식 지분이 확대되어 가장 큰 이해 관계자로 등장하게 된다.

 

한편, 2010년부터 쩐아잉(Tran Anh)社의 또다른 외국계 파트너사인 Aureos Southeast Asia Fund는 같은 기간에 보유하고 있던 주식 370만주를 매각해 보유 주식을 전부 매각했다.

 

쩐아잉(Tran Anh)社는 베트남 북부 지역에 약 15개의 주요 전자제품 유통점을 설립한 상태로 향후 이 지역에 8~9개의 점포를 추가로 확장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유통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tuoitre >> vinatimes : 201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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