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남-북 고속철도 계획안 2020년까지 국회 제출

베트남 교통운수부 장관은 2020년까지 국회에 제안할 수 있도록 "남-북 고속 철도 계획"을 수립하도록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베트남 교통운수부 장관(Đinh La Thăng)

최근 열린 교통운수부 회의에서 장관은 "2020년까지 철도 교통 운송 발전 전략 비전 2050"의 전개 계획을 마련토록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 이 가운데 국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한 새로운 철도 노선, 남-북 철도 현대화에 대한 정보를 명확히 하도록 요청했다.

필요에 따라, 국민들의 의견을 모아 2020년까지 고속철도 건설 방침을 국회 제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교통운수부 장관에 따르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철도 근대화가 완료되면 남-북 철도는 시속 60km 정도의 평균 속도에서 90km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궤간 1,435mm의 복선을 신설하고, 이 철도의 설계 속도는 시속 160~200km 미만으로 예상하고 있다. 먼저 하노이-빙(Vinh) 구간과 호치민市-냐짱(Nha Trang) 구간을 정비하고, 경제적 요건이 충족된다면 각 운송 방식이 보조를 맞춰 발전 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nld >> vinatimes : 201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