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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중국 수출입 통계 큰 차이..., 대규모 밀수 조직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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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베트남 국회에서 국회의원 마이후틴(DBQH, MAI HUU TIN)은 "베트남 당국과 중국 당국이 발표 한 수출입 통계 자료간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대규모 밀수 조직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는 언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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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에 따르면, 중국 당국의 통계는 2014년 베트남으로부터의 수입액은 194억 달러 그리고 베트남으로의 수출액은 약 637억 달러로 전체 무역 수지는 443억 달러 흑자로 발표했다.

 

한편, 베트남 세관 총국이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중국 수출액은 149억 달러 그리고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439억 달러로 전체 무역 수지는 290억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양국의 통계 데이터를 비교하면 중국 정부의 베트남 수입액(194억 달러)와 베트남 정부의 중국 수출액(149 억 달러)간 차이는 약 45억 달러로 30%의 차이를 보인다. 또한, 중국 정부의 베트남 수출액(637억 달러)와 베트남 정부의 수입액(439억 달러)간 차이는 약 198억 달러로 45% 정도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틴 국회의원은 "통계 방법의 차이로 오차가 나올수는 있지만, 베트남과 중국의 통계 데이터의 경우 오차 범위가 너무 크기 때문에 대규모 '밀수 조직'이 존재한다고 밖에 생각 할 수 없고, 이러한 차이는 결과적으로 환율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laodong >> vinatimes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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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