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자동차 ‘세금 우대 차량’ 관련 10월 정기 국회 제안

베트남 정부는 자동차 산업 개발 전략 및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정책에 관한 정부 회의에서 총리의 최종 재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재정부(MoF)는 개정이 필요한 사업 소득세(법인세), 특별 소비세를 정리해 제 13차 정기 국회 제 10차 회의(10월 개최)에  대책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특별 소비세법을 보다 세분화하고, 다른 국가들의 상황을 참고하여 세금 우대 차종(의정서 1168/QD-TTg호 "2025년까지 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에 근거해 트럭, 10인승 이상 버스, 9인승까지의 승용차, 특수 차량)에 대하여 감면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감세 차종의 대규모 생산 및 핵심 부품 생산 프로젝트 사업 소득 세율도 우대할 계획이다.

한편, 9인승 승용차로 배기량 3.0리터 이상의 차량에 대하여는 연료 소비가 많고 차체가 베트남 교통 인프라와 부합하지 않으며 국민들의 소득에 맞지 않는 배기량에 대하여는 세율을 인상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 201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