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市, 얼음공장의 54.4% 위생기준 미달..., 세균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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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市 식품안전 위생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찌민市에서 판매되고 있는 얼음의 약 54.5%가 위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안전 위생국에 따르면, 얼음 공장 22곳을 대상으로 불시 현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 공장의 54.5%인 12곳에서 염소 외에도 대장균, 대장균군 대변성 연쇄상 구균, 녹농균 등 장 질환 또는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의 감염등이 확인되었다.
현재 호찌민市에는 약 193곳의 얼음 공장이 있으며 그 중 114개소는 우물물, 나머지 79개소는 수돗물을 사용하여 얼음을 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에서 우물물을 사용하는 공장 중 절반 이상 64곳이 관할 당국의 수질 검사를 한번도 의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laodong >> vinatimes :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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