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국방장관 사망’ 보도는 독일 DPA 통신사 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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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 독일 통신사 DPA를 통해 송신된 "베트남 국방장관 프랑스에서 암 수술 중 사망" 보도가 오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베트남 국방장관(Mr.Phung Quang Thanh, 66세)은 치료를 받고 조만간 베트남으로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국방부 대변인은 "무책임한 언론으로 인해 발생한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최근 미국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대외 활동를 무리없이 소화해 내고 있음을 강조했다. 프랑스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베트남 국방장관(Mr.Phung Quang Thanh, 66세)은 하노이 멜링(Me Linh District)에서 태어났다. 1967년 군에 입대해 통일 전쟁시 남부군과의 전투에 참여했다. 또한, 1971년 베트남 인민 해방군 영웅 칭호를 받았다. 이후 2006년부터 베트남 국방부 장관에 임명됐다.
tuoitre >> vinatimes :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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