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정치/경제 베트남 소비자의 약 86%는 지난 12개월 동안 가계 지출 감축

비나타임즈™
0 0

미국의 시장 조사 회사 닐슨(Nielsen)은 2015년 2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 지수(CCI)를 발표했다. 베트남 CCI는 104포인트로 전분기 대비 8포인트 하락했지만, 4분기 연속 100포인트를 넘었다. 세계 평균은 전기 대비 1포인트 하락해 96점으로 나타났다.

 

so-suy-thoai-nguoi-tieu-dung-viet-tiet-kiem-nhat-the-gioi.jpg

 

이 조사는 세계 총 60개국의 소비자 30,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 지수는 100이 '낙관적'과 '비관적'을 가르는 것으로 베트남은 2011년부터 2014년 2분기까지 100포인트를 밑돌았다. 이 조사가 시작된 2006년 1분기 이후 베트남 CCI 최고치는 2010년 2분기에 기록한 119점이었다.

 

이번 베트남 전분기 대비 CCI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하락폭이 컸다. 포인트가 크게 떨어진 이유는 소매업의 성장 속도 둔화와 함께 외국인 직접 투자(FDI)의 부진으로 나타났다.

 

닐슨에 따르면, "잉여금의 용도"에 대해 베트남에서는 소비자의 73%가 '저축'으로 응답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세계 평균은 48%로 나타났다. "저축" 이외의 용도로는 "여행(45%)", "IT 제품의 구입(35%)" 등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이었던 베트남 사람들의 대부분은 "베트남 경제는 침체하고 있다."고 답해 86%가 지난 12개월 동안 가계 지출을 줄이기 위해 절약을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출을 줄인 항목은 "쇼핑", "가스/전기 요금", "오락" 등으로 나타났다.

 

 

dantri >> vinatimes : 2015-07-28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