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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영국 총리, 베트남 첫 방문…“교역 확대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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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29일 오후 이틀간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영국 총리의 베트남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동남아 신흥국가로 떠오른 베트남에 대한 투자와 수출 촉진을 모색할 계획이다.

 

캐머런 총리와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는 이날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강화 방안과 경제·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캐머런 총리는 베트남통신(VNA)의 온라인 신문 베트남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베트남에 대한 영국의 수출이 12% 증가하는 등 양국 교역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베트남에는 양국 무역 확대를 위해 더 큰 잠재력이 있다"며 이번 방문 목적의 최우선 순위를 교역 확대에 뒀다.

 

지난해 두 나라의 교역액은 4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국은 베트남에 대한 16위 투자국이다.

 

캐머런 총리는 중국과 베트남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 "도발적인 행위는 지역 안정에 대한 도전"이라며 "모든 당사자가 국제법과 유엔협약에 따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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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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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