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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일가족 6명 피살 사건, 유일한 상속자는 1년 6개월된 막내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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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지역 빙푹(Binh Phuoc)省에서 지난 7일 발생한 일가족 6명 피살 사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1년 반된 막내 딸이 가족의 전재산을 상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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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목재 가공 회사를 운영하던 응옌.레.빙(Nguyen Le Vinh, 남성, 48세)씨의 가족 6명이 심야에 집에서 피살된 것이다. 빙씨와 아내, 딸, 아들, 조카, 조카 등 총 6명이 살해되었지만 막내딸만 살아남았다.

 

베트남 현행법에 따르면, 유언을 남기지 못하고 사망했을 경우 고인의 재산은 부모와 자녀가 공평하게 나누도록 규정되어 있다. 규정에 따르면, 빙씨 부부의 재산은 빙씨의 어머니(아버지는 고인)와 아내의 부모 그리고 딸 등 총 4명이 상속할 수 있게 되었지만 조부모 3명은 모두 상속권을 포기해 어린 손녀가 모든 재산을 상속 받게 되었다.

 

고인이 운영하던 목재 가공 회사는 사업을 일시 정지하고 있지만, 남겨진 고인의 친척이 회사의 활동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회사의 운영을 재개하기 위해 채권 채무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 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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