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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영국 총리 베트남 국빈 방문 ‘양국간 경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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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는 7월 29일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David Cameron)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영국의 총리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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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1982년 유엔 해양조약에 따른 남중국해 행동선언(DOC)를 준수하고, 남중국해 행동수칙( COC)의 조기 개발에 노력하며 남중국해 지역의 영토 분쟁을 해결한다는 공동 입장을 표명했다.

 

경제 협력이 전략적 제휴의 중요한 근간이라는데 동의하며 양국의 기업, 투자자들의 접촉이나 시장 조사, 직접 투자와 합작 민관 파트너십 등 협력 형태를 통한 협력을 강화하고 조건을 맟춰간다는 기본 입장을 재확인했다.

 

카메론 총리는 베트남이 전면적으로 관계를 강화하고 EU와의 자유 무역 협정이 조기 체결될 수 있도록 지지한다고 밝히며 협정이 양국 기업의 무역/투자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국은 베트남-영국 조사 연구소(VN-UK Institute for Research and Executive Education)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확장하고 다낭市에서 국제 수준의 베트남-영국 대학 설립을 합의했다. 

 

또한, 양국 총리들은 롤스로이스社가 베트남 항공 및 엔진 유지 보수 계약 회담 후 양국 총리는 롤스로이스(Rolls-Royce)社와 베트남 항공간 3억 4,000만 파운드의 합의서(Airbus A350 XWB 14대 엔진 유지 보수 계약) 조인식에도 입회했다.

 

더불어 푸르덴셜 베트남(Prudential Vietnam)社가 상환 기간 20년인 베트남 국채에 1억 파운드를 투자 계획, ZincOx 그룹이 철강 생산의 유해 폐기물 재생 및 탄소 절감에 7,500만 파운드을 투자을 위한 바리어-붕타우(Ba Ria-Vung Tau)省 승인, 기술 분야에서 베트남 최대의 외국 투자자인 Harvey Nash 그룹이 연내에 베트남 영어 기술센터를 설립할 것이라는 다양한 투자 계획들이 발표됐다.



thanhnien >> vinatimes :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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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