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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꽝닌省, 폭우로 유출된 석탄 토사물에 의한 환경 피해 우려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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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꽝닌(Quang Ninh)省 인근에 위치해 있던 베트남 석탄총공사(Vinacomin/TKV)이 운영하던 광산에서 흘러나온 석탄 토사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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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에 발표된 TKV 피해 보고에 따르면, 폭우로 인해 노천 탄광에서 큰 산사태가 일어나고있다. 주변의 탄광들 뿐만 아니라 개발 현장에 있던 석탄들이 도로를 타고 흘러들고 있다. 또한, 석탄 창고에서도 많은 양의 석탄이 강으로 입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석탄 토사물과 함께 흘러나온 폐기물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석탄 자체는 유해 물질이 아니지만, 탄광 개발에 사용된 각종 화학 제품과 석유도 함께 흘러 들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생활 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폭우로 인한 북부지역 전체 사망자는 34명으로 늘어났다. 베트남 자연 재해 방지 중앙위원회의 정리에 따르면, 8월 3일까지 꽝닌(Quang Ninh)省에서 발생한 경제적 피해는 2조 7,000억동(약 1억 3,500만 달러)에 도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한, 실종자도 7명으로 늘어났다.



tuoitre >> vinatimes : 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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