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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자체 제작한 고속 쌍동선 호찌민-붕타우간 11월 운항 개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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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市 그린라인 DP(Greenlines DP)社는 11월부터 호찌민-붕타우간 고속 쌍동선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배는 베트남인 엔지니어가 국내 최초로 설계/조립(장비 수입)한 것으로 투자 총액은 약 100만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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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쌍동선은 선박 2척이 서로 이어져 있는 모양으로 안정성이 높고 고속으로 운항할 수 있다. 운항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주변의 어선에 대한 영향도 적고 연비도 좋다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

 

이 고속 쌍동선은 60인승으로 운항 속도는 시속 55~60km로 알려졌다. 호치민~붕타우간을 1시간 15분 정도에 도착할 수 있게된다. 운임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수중익선과 동일한 요금으로 25만동 정도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회사는 16일 호찌민시 사이공강에서 시험 운항을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험 운항에 시승한 교통 운수 차관은 회사가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고속 쌍동선의 성능을 높게 평가하고, 지난 20년간 운항에서 몇번의 사고가 발생했던 기존의 수중익선 보다 안전한 교통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표시했다.

 

호찌민~붕타우간 수중익선은 2014년 1월 20일 승객과 승무원 92명을 태운 비나 익스프레스(Vina Express)社의 배가 사고를 일으켜 그 후 1년 동안 이 구간의 운항을 전면 중지하는 등 안정성 문제가 대두됐다.

 

 

saosang >> vinatimes :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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