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비엣텔 통신, 10월 중 4G 서비스 시험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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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휴대 통신 대기업인 국방부 산하 "베트남 군대 통신 그룹(Viettel Group)"은 10월 중 베트남 최초로 4세대 이동 통신 시스템(4G) 서비스를 시험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G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휴대폰 번호를 바꿀 필요는 없지만, SIM 카드는 전환해야 한다. 이용 요금은 3G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정보 통신부의 최종 승인이 완료되면 2016년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4G 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회사는 연내에 4G 기지국(BTS) 1만 200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회사의 총 기지국은 약 9만여개로 증가할 전망이다.
베트남에서는 2014년부터 여러 주파수 대역에서 4G의 시험 도입이 인정되고 있으며, 2015년 3월부터는 2G용 주파수 대역(1800MHz 대역)에서도 시험 도입이 인정되고 있다.
vneconomy >> vinatimes :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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