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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음주운전 금지” 우버 베트남에서 ‘무료 귀가 서비스’ 시험 운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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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가 교통 안전위원회는 스마트폰 택시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 베트남(Uber Vietnam)社와 교통 안전 술집 시범 사업 시험 도입에 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음주 후  운전금지"에 대한 캠페인을 확대하기 위해 하노이시와 호찌민시의 술집 20~30여 군데를 선정해 공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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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업은 알콜 농도를 검사하는 장비 "우버 세이프(UberSafe)"을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지점과 술집 등 도심지역에 설치하고, 술에 취한 손님이 우버 세이프를 이용해 알콜 농도를 검사해 규정 수치를 초과할 경우 자동으로 우버(Uber)를 통해 차량이 준비되어 무료로 집까지 데려다 주는 구조다. 우버 세이프 시스템을 도입한 나라는 캐나다에 이어 베트남이 전 세계적으로 2번째 국가로 등장했다.

 

이에 앞서 베트남 중남부 연안 지역 다낭市에서 7월부터 국가 교통 안전위원회와 다낭시 교통 안전위원회와 함께 그랍택시(GrabTaxi)와 택시 티엔사(Taxi Tien Sa)와 시내의 술집 약 10개 점포와 공동으로 교통 안전 술집 시범 사업을 시험 도입했다.

 

또한, 2015년 상반기에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는 1만 1179건으로 4478명이 사망하고, 1만 0149명이 부상 당했다. 이 중 음주로 인한 교통 사고가 남성은 37%, 여성은 0.7%로 나타났다.

 

 

bizlive >> vinatimes : 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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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