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찌민市, 2020년 1인당 국내 총생산 9800달러 목표

제 10회 호찌민市 공산당 대회(2015년~2020년 임기) 정치보고 초안에 따르면, 2020년 말까지 5년간 도시의 명목 국내 총생산(GRDP)이 연평균 8.0~8.5% 성장해 2020년말의 1인당 GRDP가 9800달러에 도달하도록 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호찌민市는 향후 5년간 동남아 지역의 경제, 금융, 상업, 과학 기술에 대한 중심지로 "정치/행정/관리 효과 지수(PAPI)", "도시 경쟁력 지수(PCI)", "행정 개혁 지수(PAR)"에서 전국 각 省, 市에서 상위 톱 5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또한, 인재의 질 향상, 행정 개혁, 경제 성장의 질과 경쟁력 향상, 교통 정체/교통 사고/침수의 감소, 기후 변화 대책, 환경 오염 감소, 도시 인프라의 정비에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0년 말까지 시내 전체 가구가 수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호찌민市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정리된 초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청취를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은 관련 당국에 의견을 제출하거나, 인민 의견 청취 회의에서 의견을 직접 발표 할 수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