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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코코넛 협회 호치민시의 가로수에 야자수 제안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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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코코넛 협회는 최근 호찌민市에 신설한 도로와 운하를 따라 가로수로 코코넛(야자수) 나무 식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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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에 따르면, 야자수는 비바람에 강하고 대부분의 토질에 적응함은 물론 성장시까지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는다. 또한, 무성한 잎은 남부의 특징을 나타내는 경관을 만들어 낼뿐만아니라, 소음을 줄이고 공기를 정화하고 방풍 역할을 하는 이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우선적으로 8區의 타우후(Tau Hu) 운하에 시험적으로 심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한 후 심포지엄을 개최해 장점과 단점을 논의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市 인민위원회 부주석은 교통운수국에 전문가들과 협의하여 이 제안에 대해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호찌민市에서 2013년에 가로수 식수 금지 품목으로 공포한 내역에 야자수가 포함되어 있다.

 

호찌민市 농림대학 비엔응옥남(Vien Ngoc Nam) 박사에 따르면, 야자수(물에서 자생하는 야자수 제외)는 침수에 약한 단점이 있는 데다 운하에는 각종 먼지가 섞여있어 아무곳에나 심을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호찌민市 국가 대학 소속 환경 자원 연구소의 체딩리(Che Dinh Ly) 부소장도 가로수에는 코코넛 보다는 다른 나무가 더 적합하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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