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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반정부 여성 운동가, 국경에서 체포 ‘반정부 자료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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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중부 하띤(Ha Tinh)省 국경 수비대는 17일 반정부 활동을 하고 있는 혐의로 하노이市에 거주하는 응엔.티.피(Nguyen Thi Phi, 1959년생, 여)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라오스에서 국경을 통해 베트남으로 불법 입국하려다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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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의 짐을 조사한 결과 현 베트남 정부를 비방하고 해외의 반정부 단체 비엣탄(Viet Tan) 조직을 찬양하는 대량의 자료가 노트북 및 USB 메모리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2010년에 불법 조직에 참가했으며 국​​내외 반군 활동에 참여한 혐의로 2011년부터 출국 금지 처분을 받았다.

 

용의자는 2014년 1월 불법 출국을 시도했지만, 국경 검문소에서 체포되었다가 같은해 3월 다시 불법 출국해 캄보디아를 경유해 태국으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반정부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는 상황으로 베트남전 당시 해외로 탈출했던 반정부 인사들의 주도로 베트남 정부에 대한 반정부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handan >> vinatimes :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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