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찌민시, 3분기 사무실 가동률 최근 6년간 최고치

영국계 부동산 서비스社 SavillsVietnam의 조사에 따르면, 호찌민市의 3분기 사무실 공급 면적은 총 150만 m2(225개)로 전분기 대비 약 4%,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동률은 전분기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3% 상승한 94%로 최근 6년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동률이 가장 높은 것은 A클래스 사무실 96%에 이어 B클래스가 94%, C클래스가 92% 나타났다.

평균 임대료는 1m2 당 월 56만 3000동(약 25$)으로 전분기 대비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상승했다. 또한, 3분기에 새로운 임대 계약이 맺어진 사무실 면적은 6만 2000m2로 크게 증가해 전분기 대비 약 2.4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avills Vietnam에 따르면, 2018년까지 호찌민市에 새롭게 공급되는 사무실 빌딩은 19건으로 그 면적은 총 34만 2000m2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하노이市는 3분기 사무실 공급 면적은 총 149만 4000m2로 전분기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동률은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한 84%로 나타났다. 클래스별 가동률은 A, B 클래스는 전기 대비 각각 5%, 3% 상승한 반면 C클래스는 전분기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대료는 1m2 당 월 39만 5000동(약 18$)으로 전분기 대비 0.6%, 전년 동기 대비 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대료는 A클래스와 B클래스, C클래스의 모두 전기 대비 상승했다.

2017년까지 하노이에 새로 공급되는 사무실 빌딩은 35건으로 면적으로 총 67만 m2로 예상되고 있다.

thanhnien >> vinatimes : 201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