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市, 교통위반 감시 카메라 가동 ‘이틀간 200건 적발’

하노이市 교통 경찰(PC67)은 1일부터 시내 주요 도로에 설치한 감시 카메라 400대가 가동되면서 교통 위반 적발 및 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시작한지 이틀간 약 200건 정도의 교통 위반을 적발하고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반 중 신호 무시가 가장 많았고, 위반 차량은 일반 차량(흰색 번호판) 외에도 군 기관 차량(빨간색 번호판) 및 공공 기관 및 조직 차량(파란색 번호판)도 포함 되어 있었다.

경찰은 촬영한 영상을 기준으로 교통 위반 행위를 적발하고 현장에서 처분하거나 차량 소유자의 집으로 위반 내용과 촬영한 영상을 포함한 위반 통지를 송부헸다. 한편, 자신의 영상을 확인한 위반자들은 위반을 인정하고 모두 벌금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지며 단속 효과가 높다고 평가했다.

thanhnien >> vinatimes : 20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