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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베트남, 유해한 화학성분 포함된 “죽음의 커피” SNS에서 판매중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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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최근 페이스북(Facebook)에 "Cua hang hoa chat Kim Bien(낌비엔 화학물질 판매점)"이라는 명칭을 달고 옥수수와 콩 성분 그리고 유해한 화학약품을 섞어 만든 "화학 커피"을 판매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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낌비엔이라는 이름은 호찌민市 5區 낌비엔(Kim Bien) 시장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에는 유해한 화학약품을 사용한 식료품을 취급하는 판매점이 많은 지역으로 사람들은 이곳을 "죽음의 신을 부르는 시장"이라고 부르고 있다.

 

낌비엔 화학물질 판매점에서는 "화학 커피"를 5L당 15만동으로 길거리 다방 운영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가는 한잔당 약 1300동이지만, 노점 커피점에서는 원가의 약 10배 정도인 1만 3000동에 판매하고 있다.

 

페이스북 광고 페이지에서는 이 제품에 대해 "저렴하고 편리! 식당, 레스토랑, 학교, 병원 등에 최적! 10개 사면 5% 할인! 현재 전국 대리점 모집 중!"이라고 광고하고 있다. 또한, "거리의 노점 카페 그리고 거리의 세련된 커피 전문점 어디서나 당사의 화학커피를 사용하고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이 같은 페이스북 광고 페이지는 이미 만들어져 공개되었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 페이지는 본인들의 이익을 우선으로 소비자의 건강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는 논란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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