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사건/사고 하노이, 변조된 신용카드로 현금 가로챈 한국인 3명 체포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하노이 경찰은 가짜 신용 카드를 사용한 혐의로 한국인 남성 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vinatimes-20151218.jpg

 

체포된 한국인 3명은 김모씨(41세), 김모씨(34세), 양모씨(53세)로 형법 제 226b조 "컴퓨터, 미디어 및 인터넷 네트워크 위조 또는 변조 사용"에 관한 혐의로 구속 수감되었다고 경찰은 언급했다.

 

이들 세명의 한국인들은 위조된 가짜 신용카드로 POS시스템을 통해 거짓 거래를 일으켜 중간에서 돈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된 한국인 중 김모씨(41세)는 베트남에 화장품 장사를 위해 자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경찰 관계자는 언급했다. 또한, 그는 SNS에서 범행에 동참한 김모씨(34세)와 양모씨(53세)을 만난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뉴스통신社에 따르면, 이들은 또 다른 베트남 범행 그룹과 접촉해 POS 장치를 건네 받은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과정에서 이들에게 공모 댓가로 가로챈 현금의 50%을 지불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체포된 한국인 용의자 3명은 지난 11월 23일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범행에 사용할 장비를 함께 가지고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이 경찰 발표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지난 11월 24일부터 어제(12/17일)까지 총 10억동(US$44,360) 정도의 허위 거래를 수행해 이 중 약 3억동($13,308) 정도의 현금을 가로챈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하노이 경찰은 사건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조사중으로 추가적인 내용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vir >> vinatimes : 2015-12-18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