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이색상품: 성탄절 이브 “연인 대여 서비스” 하룻밤 400만동

올해도 어김없이 연인의 계절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이 시기가되면 매년 인기를 모으는 것이 "연인 렌탈 서비스"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경쟁률이 높아 "연인"을 만나기가 어려울 것 같다.

이 서비스는 Facebook을 통해 중개인에 "연인"이 되어줄 사람의 휴대폰 번호를 가르쳐 주는 서비스지만 12월초에 이미 예약이 완료되어 추가로 예약하는 사람들은 이틀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궁금한 서비스 요금은 시간제의 경우, 1시간 20만~30만동이다. 하룻밤을 같이 보내는 경우에는 400만동으로 책정되어 있다. 요금은 직접 상대 "연인"에게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중개인과 별도의 계약이 필요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개인은 이용자들의 신체접촉과 같은 추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당사자끼리 논의하여 결정되기 때문에 여성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SNS에 올라온 연인 대여 서비스의 목적은 상호 연인과 즐거운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하자는 취지라고 언급했다. 현재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대화와 함께 식사하는 것이지만, 이용자들은 반드시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