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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반국가 선전 혐의로 복역후 석방됐던 변호사 다시 체포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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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안부는 지난 16일 반국가 선전 혐의로 하노이시에 거주하는 응웬 반 다이(Nguyen Van Dai)씨(46 세)를 체포하고 가택 수색을 진행했다. 그는 이미 같은 혐의로 4년간 복역한 후 석방된 상태였다.

 

그는 1995년 하노이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일부 변호사 사무소에 소속되었고, 2002년에는 하노이 변호사 협회에 가입하고, 2003년에는 법률회사의 사무소장에 취임했다.

 

그러나 그는 2007년에 레티꽁년(Le Thi Cong Nhan) 변호사와 함께 반국가 선전 혐의로 기소됐다. 하노이시 인민 법원은 각각 5년과 4년의 판결을 내렸다. 그 후 항소심에서 두 변호사는 각각 1년 감형을 받았다.

 

항소심에서 두변호사가 민족의 역사와 사회제도 등에 대해 터무니없는 내용으로 반정부 활동을 장려하는 문서를 발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다이 변호사는 미국의 반베트남 정부 단체에서 6만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은 것을 인정했다. 한편 다이(Dai)씨는 석방후에도 반국가 활동을 지속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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