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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호치민市, 자격 갖춘 일본어 · 한국어 관광 가이드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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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일본인과 한국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은 호찌민市로 나타났다. 그러나 호찌민市 관광청 여행국에 따르면, 2014년 말 현재 공인 일본어 투어 가이드는 불과 150명, 공인 한국어 투어 가이드는 약 10명 정도에 불과해 수요 대비 충분한 인력을 대응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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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총국(GSO)에 따르면, 2015년 연초 11개월간 외국인 방문객은 한국인이 전년 대비 30.5% 증가한 99만 8200명, 일본인이 3.5% 증가한 61만 2600명으로 중국에 이어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일본 정부 관광국(JNTO)에 따르면, 2015년 연초 11개월간 일본을 방문한 베트남인 숫자는 전년 동기 대비 50.5% 증가한 17만 510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방일 베트남 인원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여행사는 베트남에서 일본으로의 아웃 바운드 투어에 주력하고있다. 이 사업에 자격을 갖춘 일본어 관광 가이드를 채용하고 있는 것도 인바운드 투어에서 일본어 관광 가이드가 부족한 것도 원인의 하나가 되고있다.

 

여행사의 정사원으로 일할 일본어 관광 가이드의 경우, 출장비는 하루 30~40달러지만, 일본어 관광 가이드의 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희소 가치가 높아지고, 투어 가이드 자신이 고액의 요금을 요구하거나 더 좋은 조건의 업무를 맡기위해 기존에 접수한 투어를 취소하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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