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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인에 판매 거부?’ 온라인 들썩.., 시장 관리국 감사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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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市에서 중국인과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상점이 온라인에서 "베트남인 출입 거절"이라는 제목을 달고 인터넷에서 화재가 되었다. 이에따라, 다낭市 시장 관리당국은 해당 상점을 출입조사했지만, 양사는 모두 상황을 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상점들은 한국인, 중국인만을 구별해 제품을 판매하지는 않았다며 "베트남인 출입 거절"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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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관리국 부국장에 따르면, 해당 상점은 중국인이 운영하는 "HA 천연 고무"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JJ Shop Sao Dai Han" 2개 상점으로 이들 상점에서는 라텍스 침구류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대부분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장조사 당국의 현장 감사에서 베트남어 라벨은 전혀 없는 상태로 외국어로만 표시된 수입품이 다량 발견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다낭시 시장 관리국은 고무 제품을 수입하면서 품질 기준표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위반에 대해 1,500만동의 벌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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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베트남인 손님을 거부했다는 지적에 대해 지난 12월 5일에 개점했고, 개점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직원들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시장 관리국은 회사에 대해 손님을 구분하여 응대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회사측은 이를 서면으로 약속했다.

 

한편,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JJ Shop에서는 수입품의 라벨 부족과 구체적인 요금을 표시하지 않았다는 사유로 480만동(약 218달러)의 벌금이 부과되었고, 해당 상품은 모두 유치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市 상공국 국장에 따르면, 이번에 문제가 발생된 양사의 경우 일반인 손님에게는 판매하지 않고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법으로 금지되어 있지는 않았다. 다만, 방문하는 베트남 손님들에게 판매를 일방적으로 거부했다면 사정이 다르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현장 감사 진행중에는 "베트남인 판매 거절"이라는 간판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낭市 시장관리국 부국장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에게 물품은 판매하는 사업은 다른 도시에서는 일반적이지만, 다낭에서는 아직 드문 판매 방식으로 배타적인 행위를 직접적으로 하지 않는한 법으로 판매 방식을 금지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vtc >> vinatimes :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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