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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2대 도시 개인차량 운행 제한 계획.., 공공 교통 이용 유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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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부 장관 딩라탕(Dinh La Thang)은 최근 열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와의 온라인 회의에서 하노이市와 호찌민市를 비롯한 각 지방 정부에 개인차량 제한 계획안을 인민위원회에 제출토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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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는 2013년말에 이미 대도시의 교통 개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공포했다. 이에따라, 각 지방 정부는 마스터 플랜을 바탕으로 개인 차량 제한 계획안을 수립하여 지방 인민위원회에 제출한 후 위원회가 현지 상황을 바탕으로 승인하는 단계로 진행된다.

 

이 마스터 플랜은 공공 여객 운송 시스템과 도시 철도의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대도시 중심에 가까울수록 요금을 높게 설정하고, 매주 개인 차량 이용을 제한하는 시간을 규정하며 공공 교통 운송 편수를 늘려 수요을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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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자동차/오토바이 증가 추세

 

2020년까지 하노이市와 호찌민市 2대 도시의 공공교통 사용 비율을 20~25%로 향상 시키고, 개인 차량의 사용 비율을 75~80%로 감소 시킨다는 목표다. 또한,  북부 지역의 하이퐁市, 중남부 다낭市 그리고 메콩 델타 지방 껀터市 등 3대 도시도 공공 교통을 10~15%, 개인 차량은 85~90% 수준으로 감소 시킨다는 계획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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