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부동산·관광 등 17개 분야…베트남, 외국인 투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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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지난달 30일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17개 사업 분야를 새로 개방하겠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계획투자부가 공개한 외국인 투자 가능 분야는 부동산, 관광서비스 제공, 엔터테인먼트, 컴퓨팅, 조사개발, 정보, 임대, 운송, 건설, 헬스케어 등이다. 그동안 베트남은 밀려드는 외국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많은 규제로 인해 개방 수준이 낮았다.
하지만 이번 개방에서도 외국인 지분 비율, 투자 규모·형태, 베트남 파트너 등 세부 단서가 붙었다.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에 밀려든 외국인 투자자금은 140억5000만달러(약 17조448억원)로 전년 대비 17.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MK증권 :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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